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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세계 과학사 지도

시그마북스

쑨자오룬 (지은이), 심지언 (옮긴이)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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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기원전 7천년부터 현대까지,
인류 과학의 발전사를 총망라한 과학 일대기!!


과학은 새로운 지식을 발견하는 행위이다. 더 편하기 위해, 더 풍족해지기 위해 같은 현실의 목적성을 담지는 않는다. ‘인류 지식의 확장’이 과학의 본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에 따른 기술의 발전과 편리성은 부수효과 혹은 의도하지 않은 결과이다. 그래서 ‘과학=기술’이라는 공식이 성립하지 않는 것이다. 과학은 그 자체로 인류가 지구상의 동물과 다름을 증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 문명사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재산은 과학지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 자신보다 훨씬 오래된 우주의 신비와 인류 자신의 비밀을 밝혀내는 과학은 풍부한 지식의 세계를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인류가 지닌 비범한 지혜를 창조해 낼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인류가 자연의 역사를 탐구하고 발견하는 것은 지식을 통해 자신의 역사를 알아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고대의 수많은 과학기술의 성과, 예를 들어 양력과 음력, 절기, 해와 달, 주, 시간 단위의 구분, 항성의 구분과 명칭, 수학의 기초지식과 십진제 자릿수 기수법, 제지술, 인쇄술 등은 모든 인류 문명의 기초에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다. 15세기 이후부터 과학은 혁명적이라 할 만큼 커다란 진전을 이루었으며 20세기에 들어서는 전 세계가 통하는 문화로 변모하였다.

동시대 동·서양에서 이룬 과학 발전의 서로 다른 양상을
지도 위에서 한눈에 비교해보는 세계 과학사!!


우리가 과학을 탐구하고 발견해 가는 과정은 자연에 대한 지식을 늘려가는 동시에, 과학과 인간의 상대적인 관계를 밝혀주기도 할 뿐만 아니라, 과학 발전과정에서 형성된 인간의 관념을 인정해주기도 한다. 이 책은 인류의 자연과학 발전을 전면적으로 다루면서 과학지식이 축적되어 온 과정의 전체적인 윤곽을 그려내고 있다. 즉 동서양의 과학지식 발전 궤도의 탐색을 통해 인류 자신을 포함한 지식세계의 변천사를 나타내고자 하였다.
『교양으로 읽는 세계 과학사 지도』는 인류가 쌓은 지식을 총망라한 ‘과학 일대기’와 같은 책이다. 기원전 7천년부터 시작하여 인류 최초의 과학이 싹트기 시작한 시기, 계몽시대의 과학, 근현대 과학의 위대한 혁명에 이르는 과학지식을 총망라한 것으로 방대한 자료를 수집한 뒤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선별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수학, 화학, 물리학, 천문학, 의학, 전기, 광학, 상대성이론, 유전자이론 등 동시대의 서양과 동양에서 이룬 과학 발전의 서로 다른 양상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지도 위에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인류 과학 발전의 전체적인 윤곽과 흐름을 담고 있어, 동시에 과학사의 거의 모든 내용을 찾을 수 있는 사전과도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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